사단법인 호이는
해외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한국과 개발도상국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배움 공동체를 형성하고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깨어있고 행동하는 시민 양성에 참여하며
연대, 지지, 옹호 활동을 통해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지향합니다.
호이는 왜 교사의 성장을 도울까요?
호이는 선생님이 성장하면 아이들도 함께 성장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카에 학교를 지어주거나 물품을 지원하는 등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할 교사가 없거나 함께하는 교사의 역량이 부족하다면 아이들은 올바른 교육을 받을 수 없습니다.
호이는 왜 우간다에서 활동할까요?
우간다는 타 동아프리카 국가에 비해 초등교육 이수율(Primary Completion Rate)이 초등교육 총 등록률(Primary School Enrollment)보다 현저히 낮습니다.
또한 우간다 전역으로 불균형한 발전이 계속되고 있어 호이의 주 활동지인 북부지역(굴루/오모로)은 타 지역에 비해 빈곤율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특히 우간다의 초등교육은 무상교육을 표방하나, 학부모들이 육성회비 등으로 부담하는 비용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빈곤율이 높은 북부지역에서는 양질의 교육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호이는 어떤 활동을 할까요?
교사의 교사 역량 강화뿐 아니라 학교의 리더십을 포함한 행정 및 장학 역량 향상을 통한 학교 교육의 질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우간다 맘센터에 현지 취약계층 여성(학부모)들을 직접 고용하여 필통, 가방 등의 학용품 및 리빙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학부모 일자리 제공 및 소득 증대를 실행하고자 합니다.
맘센터 운영을 위해 취약계층 여성들에게는 일자리와 소득이 창출되고, 학교 아이들에게는 엄마들이 직접 만든 학용품이 기부되며, 최종적으로는 사업 수익금 일부를 학교발전기금으로 활용하여 학교 운영 안정화에 도움을 줍니다.
한국에서는 현지에서 생산 또는 디자인된 제품의 시장 확대 및 다양한 소비자 확보를 위해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상품을 판매하고 워크샵 등을 통해 가치를 공유하는 공간을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