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믿음이 울창한 숲이 되기까지, 호이와 함께한 한 달의 기록, 김채빈 인턴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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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믿음이 울창한 숲이 되기까지, 호이와 함께한 한 달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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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이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달한 홍보/SNS 및 콘텐츠 담당 인턴, 인천대학교 김채빈입니다.

창밖으로 서울숲의 활기가 느껴지는 이곳, 성수 헤이그라운드에서 보낸 지난 한 달은 제게 단순한 근무 기간 이상의 의미였습니다. NGO 비전공자이자 평범한 대학생의 시선으로 마주한 호이는 처음엔 낯선 풍경이었지만, 이제는 제 마음속 가장 따뜻한 풍경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곳에서 함께하는 동안 ‘교육은 보이지 않는 미래를 향한 가장 건강하며 올바른 확실한 투자’라는 명제를 가슴으로 배웠습니다. 당장 눈앞에 결과가 드러나지 않더라도, 누군가의 내일에 희망의 다리를 놓아주는 일. 호이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 곳을 향해 묵묵히, 그러나 단단하게 연결의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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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시절 홍보대사, 영국 교환학생, 학생회, 해외 인턴십 등 숨 가쁘게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하지만 호이에서의 배움은 단순히 '스펙'이라는 단어로는 정의할 수 없는 깊이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업무의 성실함을 넘어, 조직이 나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알아봐 주고, 저 또한 기업의 비전과 하나가 되어 호흡하는 일치됨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나누는 대화는 늘 즐거운 영감이 되었고, 믿고 이끌어 주시며 좋은 말씀을 아끼지 않아 주신 대표님 덕분에 '소통'과 '연결'이 얼마나 아름다운 가치인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거쳐간 호이를 지켜오신 대표님께서 “정말 오랜만에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라고 해 주셨던 말씀이 너무 감사하고 크게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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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는 "보이지 않는 것은 없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 '믿음'이라는 씨앗으로 심어진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 믿음이 단단한 뿌리를 내리는 과정을 지켜보는 일은 벅찬 감동이었습니다.

제 인턴 기간은 이제 막을 내리지만, 호이가 꿈꾸는 세상은 계속되어 널리 퍼져나갈 것을 믿습니다. 앞으로 호이가 걸어갈 길, 특히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제로 드롭아웃(Zero-Dropout)’ 모델이 새롭게 그리고 성공적으로 뿌리내리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곳에서 제가 만난 소중한 인연들인 박자연 대표님, 김윤지 PM님 그리고 박병준 인턴 선생님과 다양한 분들 그리고 앞으로 호이가 맺어갈 수많은 인연이 겹겹이 쌓여, 언젠가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커다랗고 울창한 숲을 이루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 숲의 어딘가에서, 저 또한 호이에게 배운 단단함을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