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인턴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씨티은행-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호이에서 8주간 근무하게 된 대학생 박병준입니다.
저는 인도에서 14년간 거주한 경험과 정치외교학 전공에서의 학업을 바탕으로, 대학 3학년 무렵부터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다른 NGO 단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현장을 접했고, 코이카 청년중기봉사단으로 피지에서 4개월간 활동하면서 이 분야에서 더 깊이 배우고 성장하고 싶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실무 경험을 찾던 중, 감사하게도 호이에서 8주간 함께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저는 이 기간을 ‘경험해 보는 시간’이 아니라 ‘최대한 배우고 기여하는 시간’으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특히 호이가 지향하는 가치와, 그 가치를 실천하는 방식들을 가까이서 배우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삼았습니다.

제가 주로 맡은 업무는 “우간다와 한국이 함께 꾸는 꿈: 우간다 초등학생 중퇴 대응 기금” 캠페인의 후원자 리스트 업데이트 및 관리였습니다. 우간다 초등학생들이 ‘나의 꿈’을 주제로 참여한 그림대회에서 선발된 12개의 작품을 달력으로 제작하고, 호이의 소개와 근황이 담긴 팸플릿 겸 포스터, 스티커 등 여러 굿즈로 구성된 키트를 홍보하여 후원자를 모집하는 캠페인이었습니다. 대표님께서는 정기후원 기반으로 학생들의 학업이 지속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하셨고, 저는 그 목표를 실행하기 위한 후원자 관리 업무를 맡으며 NGO의 모금·후원 운영 프로세스를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크게 배운 점은 ‘후원’이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사업 내용이 아무리 의미 있고 성과가 좋아도, 이를 알리고 후원을 연결하는 과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결국 이어갈 수 없다는 현실을 실감했습니다. 작은 후원 하나하나가 모여 조직의 활동을 움직인다는 점을 직접 확인하며 모금과 홍보의 중요성을 몸으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캠페인 업무 외에도 키트 포장 및 배송, 연간 후원자 리스트 정리, 보고서 번역, 지출결의서 검토 등 조직 운영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업무를 보조했습니다. 덕분에 NGO가 ‘현장 사업’만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 뒤에서 수많은 행정·커뮤니케이션·운영 업무가 촘촘히 맞물려 굴러간다는 점을 이해하게 되었고, NGO 생태계에 대한 감각도 한층 구체화될 수 있었습니다.
호이라는 단체는 교육을 전문으로, 아직 닦여 있지 않은 길을 선택해 꾸준히 개척해 나가는 곳이라는 점에서 제게 큰 영감이 되었습니다. ‘누구도 하지 않았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을 지속하는 힘은 선례나 효율 같은 숫자만이 아니라, 결국 가치에 대한 확신과 사람을 변화시키겠다는 열정에서 나온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 열정으로 사업을 성과로 연결하고, 총리상까지 수상한 호이의 여정은 제게 큰 귀감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특정한 한 사건이 아니라, 호이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일상적인 상호작용 속에서 배운 태도와 가치관이었습니다. 명확한 기준으로 삶과 업무에 대해 조언해 주시면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으셨던 윤지 PM님, 그리고 호이를 설립하시고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끊임없이 개척하며 관계와 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자연 대표님과 함께 일하고 식사하며 나눈 대화들은, 제게 업무 역량을 넘어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다시 세우게 해주었습니다.
호이에서의 8주는 제게 국제개발협력 분야를 계속 걸어가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치’를 꿈꾸는 사람으로 성장해 가는 데, 든든한 초석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씨티은행-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인턴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씨티은행-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호이에서 8주간 근무하게 된 대학생 박병준입니다.
저는 인도에서 14년간 거주한 경험과 정치외교학 전공에서의 학업을 바탕으로, 대학 3학년 무렵부터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다른 NGO 단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현장을 접했고, 코이카 청년중기봉사단으로 피지에서 4개월간 활동하면서 이 분야에서 더 깊이 배우고 성장하고 싶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실무 경험을 찾던 중, 감사하게도 호이에서 8주간 함께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저는 이 기간을 ‘경험해 보는 시간’이 아니라 ‘최대한 배우고 기여하는 시간’으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특히 호이가 지향하는 가치와, 그 가치를 실천하는 방식들을 가까이서 배우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삼았습니다.
제가 주로 맡은 업무는 “우간다와 한국이 함께 꾸는 꿈: 우간다 초등학생 중퇴 대응 기금” 캠페인의 후원자 리스트 업데이트 및 관리였습니다. 우간다 초등학생들이 ‘나의 꿈’을 주제로 참여한 그림대회에서 선발된 12개의 작품을 달력으로 제작하고, 호이의 소개와 근황이 담긴 팸플릿 겸 포스터, 스티커 등 여러 굿즈로 구성된 키트를 홍보하여 후원자를 모집하는 캠페인이었습니다. 대표님께서는 정기후원 기반으로 학생들의 학업이 지속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하셨고, 저는 그 목표를 실행하기 위한 후원자 관리 업무를 맡으며 NGO의 모금·후원 운영 프로세스를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크게 배운 점은 ‘후원’이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사업 내용이 아무리 의미 있고 성과가 좋아도, 이를 알리고 후원을 연결하는 과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결국 이어갈 수 없다는 현실을 실감했습니다. 작은 후원 하나하나가 모여 조직의 활동을 움직인다는 점을 직접 확인하며 모금과 홍보의 중요성을 몸으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캠페인 업무 외에도 키트 포장 및 배송, 연간 후원자 리스트 정리, 보고서 번역, 지출결의서 검토 등 조직 운영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업무를 보조했습니다. 덕분에 NGO가 ‘현장 사업’만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 뒤에서 수많은 행정·커뮤니케이션·운영 업무가 촘촘히 맞물려 굴러간다는 점을 이해하게 되었고, NGO 생태계에 대한 감각도 한층 구체화될 수 있었습니다.
호이라는 단체는 교육을 전문으로, 아직 닦여 있지 않은 길을 선택해 꾸준히 개척해 나가는 곳이라는 점에서 제게 큰 영감이 되었습니다. ‘누구도 하지 않았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을 지속하는 힘은 선례나 효율 같은 숫자만이 아니라, 결국 가치에 대한 확신과 사람을 변화시키겠다는 열정에서 나온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 열정으로 사업을 성과로 연결하고, 총리상까지 수상한 호이의 여정은 제게 큰 귀감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특정한 한 사건이 아니라, 호이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일상적인 상호작용 속에서 배운 태도와 가치관이었습니다. 명확한 기준으로 삶과 업무에 대해 조언해 주시면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으셨던 윤지 PM님, 그리고 호이를 설립하시고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끊임없이 개척하며 관계와 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자연 대표님과 함께 일하고 식사하며 나눈 대화들은, 제게 업무 역량을 넘어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다시 세우게 해주었습니다.
호이에서의 8주는 제게 국제개발협력 분야를 계속 걸어가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치’를 꿈꾸는 사람으로 성장해 가는 데, 든든한 초석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