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림 봉사단원님

2026-03-24
조회수 79
  1. 2025 WFK KOICA-NGO 봉사단원 신유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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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5 WFK KOICA-NGO 봉사단원 신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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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우간다로 떠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다니 아직도 실감이 잘 안납니다. 처음 1년을 간다고 준비를 했을 때는 정말 길게만 느껴졌는데 마지막에 돌아올 때는 1년은 짧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단원 활동을 하며 정말 잊지 못할 순간들이 가득했습니다. 처음 캄팔라에 도착해 보았던 수많은 보다(오토바이)와 굴루에서 처음 단원들과 지부장님을 만났던 순간들, 함께 근무하며 매달 만난 맘센터 엄마들과 호이의 모든 직원들은 다시 생각해도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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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에서는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현지 분들과 소통하는 방법부터 다양한 업무, 현지 직원과의 관계, 현지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는 법까지 모든 측면에서 배울 점이 많았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국제개발협력이라는 분야에 대해 처음으로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앞으로의 진로를 정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만큼 오랜 시간 기억이 남을 것입니다! 감사했습니다! APWOYO MATAK!

 

  1. 2025 NGO봉사단 단원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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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프로젝트는 봉사 단원으로 했던 활동 중 가장 힘들었지만 가장 배울 점이 많았던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호기롭게 프로젝트 계획서를 작성할 때만 해도 새로운 우리의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렜습니다. 하지만 계획서 작성을 시작하며 사업을 계획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힘든데 과연 진행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되었습니다. 계획서를 작성하며 PDM과 성과 관리, 문제 나무와 목표 나무 등 처음으로 이론으로만 접했던 개념들을 직접 작성해보며 사업 계획 단계에서 어떤 과정들이 필요한지 몸소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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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했던 것과 달리 사업이 시작되고, 각자의 역할을 분배하고, 활동을 진행하면서 부터는 제가 기대했던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직접 사업 대상자들과 만나며 관계를 쌓는 것도 굉장히 즐거웠지만 활동을 거듭 하며 변화하는 아이들과 부모님의 변화를 눈으로 지켜볼 수 있는 것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모든 맘센터 가족들을 만난 건 정말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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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힘든 시간도 종종 있었습니다. 하나의 활동을 위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준비해야 할 것이 정말 많았습니다. 준비를 완벽하게 하기도 어려웠지만 현장에서 생기는 변수는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사업 대상자였던 아동이 아프기도 하고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도 하였으며, 예상보다 많은 인원에 당황하기도 하며 준비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변수가 생겼을 때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사업이 마무리되고 결과 보고서와 회계까지 직접 작성해보는 시간을 통해 짧지만 사업의 시작과 끝을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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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모든 일을 혼자서 진행했다면 시간과 업무량에 쫓겨 즐기면서 진행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함께 진행했기 때문에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더 나은 방향으로 진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원 프로젝트를 하며 만난 맘센터 모든 가족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고 진행하고 응원해준 호이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