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의 소식을 전해 드려요 💌
발행인 노트: 이번 달 호이는?
안녕하세요. 월간 호이 발행인 박자연입니다. 벌써 4분기가 되었습니다. 분명 엄청 바쁜데, 왜 바쁜지 모르겠는 시간들이 휙휙 지나가고 있어요. 그나마 매달 15일 오전 10시에 꼬박꼬박 월간 호이를 발행하고 있어, 시간을 헛되게 쓰지 않았구나, 이런 작은 위로를 받네요. 이번 호에는 외부 필진을 모셨어요. 부산외대 국제개발협력전공 엄소윤님인데요. 호이의 APOYO를 들고, 탄자니아 잔지바르에 다녀오셨어요. 지난 달에는 호이가 어떻게 살았는지, 이번 호를 통해 함께 알아보아요. 그리고 11월 29일이 호이 16살 생일이에요. 코로나 이후로 계속 생일 파티를 못 했는데, 올해는 꼭 하려고 하거든요. 11월 30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10층에서 열릴 호이 생일 파티에 많이 많이 와주세요! 아래 생일 파티 관련 공지사항을 꼭 확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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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약 160개국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사관은 다양한 외교 업무 및 교류 활동 그리고 자국민 지원/보호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요. 지난 9월 23-25일 3일간 주우간다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로 ‘정책공공외교’ 프로그램이 호이가 일하는 굴루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정책공공외교는 우간다 내 개발협력분야 현장을 대사관과 정부 개발협력기관, 한국 NGO들이 함께 방문하여 사업을 상호 배우고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호이를 비롯하여 굿네이버스, 기아대책, 더멋진세상, 비전케어 등의 우간다에서 활동하고 있는 NGO들이 함께 초대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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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 맘센터 어머니들의 아촐리 전통춤 환영 세리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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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책공공외교 프로그램 첫째 날, 주우간다 대한민국 대사관의 박성수 대사님과 프로그램 참여자 모두가 호이의 맘센터 작업장에 방문하여 맘센터 여성 학부모님들이 준비하신 전통 환영인사로 환대받았습니다. 현장 탐방 일정으로 굴루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NGO인 굿파트너즈의 젖소 농장과 카리타스 수녀회의 커뮤니티 센터를 각각 방문하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굴루에서 북쪽으로 100km 거리에 위치한 아주마니(Adjumani) 지역으로 이동하여 한국 선교사님께서 운영하시는 리틀엔젤스 고아원과 위(WE) 고등학교 및 KOICA-UNDP 사업 현장도 방문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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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기간 동안 많은 현장을 방문하면서 다른 기관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통해서 호이도 많은 것을 배우며 자극받았고, 호이 사업을 탐방한 다양한 참여자들의 여러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격려와 힘도 얻었습니다. 아프리카 우간다 현장에서 땀 흘리며 민간 외교관으로 활동하시는 많은 한국 분들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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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는 우간다의 지역 교육청과 긴밀하게 일하고 있어요. 지방교육공무원인 District Education Officer에는 교육감, 장학사가 포함됩니다. 이들은 지방 주정부 차원에서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며 학교들을 관리 및 감독하고 있습니다. 호이는 지방교육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학습공동체(School-based Learning Community, SLC)를 현지화하고 교육 이해관계자들의 전문성과 주체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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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8일(토) 호이가 개최한 지방교육공무원 워크숍에는 굴루와 오모로 지역의 교육감, 장학사, 총 11분이 참석하셨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시간과 스트레스 관리법 및 의사소통 능력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습니다. 갈등 해결에 대한 팀 빌딩 시간도 있었는데요, 학교에서 일어나는 갈등들은 무엇이고, 현재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에 대해 팀별로 토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런 팀 활동을 통해 각자 진지하게 문제를 고민하고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적극적인 토론과 발표를 통해 다양한 생각과 방법을 나누는 과정이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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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는 올해로 KOICA 학교학습공동체(SLC)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라, 이번 워크숍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사업 종료 후 학교학습공동체(SLC)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며 향후 호이의 KOICA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자체적으로 SLC 운영을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감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방교육공무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호이와 만났던 학교들이 더 잘 관리되고 운영되어 교육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합니다. 10년 동안 진행했던 학교학습공동체(SLC)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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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는 지난 9월 27일(금)과 이번 10월 4일(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지원으로 학교보건사업을 하고 있는 오구루 초등학교와 파락 초등학교의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우간다는 성교육에 대한 계획과 교육 프레임워크는 있지만, 예산과 배정된 직원이 없어 성교육을 실제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초등학교에는 보건실이 없고, 학생들은 성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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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에서는 우간다 성교육 프레임워크를 기준으로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의 편안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여학생과 남학생의 공간을 분리해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성교육의 공통 주제는 젠더의 이해와 생리-출산 과정에 대한 이해였으며, 여학생들은 생리대 관리 방법에 대한 추가 교육을 받았습니다. 학생들은 생리보건위생에 대한 중요성과 영향, 올바른 피임방법과 10대 임신의 위험성, HPV 백신 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으며, 교육 내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질문했습니다. 우간다 농촌 지역에서는 학생들이 성교육과 관련된 교육을 접하기가 어려워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면서 꼭 필요한 교육을 받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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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요비노: 글로벌 마케터 최우수상을 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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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엄소윤(부산외대 국제개발협력전공 21학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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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외대 국제개발협력전공 21학번 엄소윤입니다. 저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동안 호이의 APOYO 제품으로 글로벌마케터 활동을 했습니다. 저희 팀 이름은 ‘아포요비노’인데, 호이가 활동하는 우간다 북부 지역의 아촐리어로 ‘감사합니다’라는 뜻의 ‘아포요’와 ‘천만에요’라는 뜻의 ‘비노’를 합쳐 만들었는데요. 호이 APOYO, 에누마, 제리백 중에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할 회사를 선택해야 했는데, 국제개발협력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명확한 프로덕트가 있고, 우간다 맘센터 활동과 구조를 이해할 수 있어 APOYO를 선택했습니다. 아이디어 제안서, 팀 구성, 아이디어 발전시키기, 교수님들의 피드백, 두 번의 경쟁 발표, 클라이언트의 피드백을 받아, 제 아이디어가 채택되어 탄자니아에서 APOYO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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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팀 아포요비노는 APOYO 제품 패키지와 호텔 프로모션을 구상했습니다. APOYO 동물 인형을 중심으로 사파리 관광객의 웰컴 키트인 The Dream Set를 구성하여, 탄자니아 잔지바르 4~5성급 호텔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무응답, 거절, 미팅 취소 등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예상치 못한 미팅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잔지바르 4성급 호텔인 Golden Palm Boutique 호텔과 다국적 기업인 GSM Home과 바이어 미팅을 진행했는데요. 두 호텔 모두 APOYO 제품과 활동, 프로모션에 관심을 보여, APOYO가 탄자니아에 진출할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또한 설문조사, 탄자니아 진출 한국 공기업, 한인회, NGO 면담 등 현지 조사도 병행했는데요. 이런 활동으로 최종 발표에서 아포요 비노팀이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짧지만 긴 기간을 통해 저는 스스로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호이 APOYO와 지도를 해 주신 홍문숙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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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로벌 가치공유 플랫폼 구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수나 인턴입니다. 아프리카 교육 사업에서 아이들의 교육을 뛰어넘어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시는 대표님의 방향성에 매우 공감하며 호이에 입사하게 되었는데요. 늦은 나이에 버킷리스트였던 NGO 활동을 하게 되어 호기심과 설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또한 우간다 굴루 지역 해외 출장을 곧 가는데, 아이들과 선생님, 현지 스태프들을 직접 만날 생각을 하니 매우 기대가 큽니다. 저의 이러한 떨림이 저와 굴루 현장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발전적인 결실로 맺어질 수 있도록 많이 배우고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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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4년 10월부터 3개월간 호이와 함께 하게 된 김영주입니다. 호이가 전개하는 여러 사업과 활동을 관심 있게 지켜만 보다가, 좋은 기회가 생겨 이렇게 가까워지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호이를 통해 새롭게 발견하게 될 세상에 대한 기대도 무척 크답니다. 주어진 시간이 길지 않아 제가 호이 가족들에게 얼마나 보탬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호이의 보석 같은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널리 퍼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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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즈 오브 호이 : Humans of HO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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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즈 오브 호이(Humans of HOIE)는?
“교육이 희망이다”라는 호이의 가치에 공감하고, 호이를 오랫동안 응원하고 후원해주신 분들을 찾아가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해요. 한 분, 한 분을 만나지 못했다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좋은 선생님을 만나 양질의 교육을 받기를 원하는 호이의 비전도 실현할 수 없었겠죠? 사람이 중요하고, 인연이 소중하다는 호이의 마음이 세상에 어떻게 전해지고 있는지 “휴먼즈 오브 호이”를 통해 함께 알아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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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어교사이면서 글로벌교육협력, 특히 세계시민교육을 공부하는 대학원생입니다. 저는 늘 더 나아지고,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영어교사가 제 숙명인가는 잘 모르겠지만, 미래 세대에 1g이라도 영향을 미치고 싶어서 교사를 하는 것 같아요. 세상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이 글로벌교육협력을 공부한다던데, 제가 세상을 못 바꿔도 제 논문이 정책 변화의 근거가 되는 한 줄이라도 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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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건강 되찾기 프로젝트”를 개인적으로 진행 중이에요. 벌써 200주가 넘었고, 거의 4년이 된 모임인데요. 제가 안산 바닷가에 있는 대부도라는 섬에 발령을 받았는데, 거긴 헬스장도 없고 인도도 없고 차도만 있는 섬이었어요. 일은 지치고, 힘드니까 술을 마시고, 그렇게 운동을 안 하고 몇 년이 지나니까 몸이 아프기 시작했어요.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같이 근무하시던 선생님과 러닝 클럽을 시작했는데요. 다이어트가 목적인 운동이 아니라, 나를 돌보고 건강을 되찾기 위한 운동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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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4번 이상 운동해야 하는데, 못 하면 벌금을 내요. 처음엔 그렇게 모인 벌금을 가장 운동을 열심히 한 사람에게 리워드로 줬는데요. 그게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아서, 기부하기 시작했어요. 러닝 클럽을 함께 하는 사람들의 관심사도 여성, 아동, 전쟁 난민 등 다양해서 다양한 기부처에 기부를 했는데요. 운동도 하고, 기부도 하고, 좋은 생활 습관도 만들고, 그런 취지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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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도 하고, 건강도 되찾고, 기부도 하고, 일석삼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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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먹고살기도 바쁜데 무슨 기부? 내가 경제적 자유를 이뤄야 기부를 하지. 이런 사람도 있었지만, 러닝 클럽을 통해 꾸준히 기부하는 것을 보고 참여하는 사람들의 기부에 대한 인식이 바뀌기 시작했어요. 운동을 하면서, 기부도 하고, 나를 돌보고, 다른 사람도 돌보고, 개인과 사회의 밸런스도 유지할 수 있어서 러닝 클럽에 대한 애정이 점점 더 커졌는데요. 이제는 운동을 안 하는 멤버가 있으면, 무슨 일 있나? 걱정이 되고 연락을 해 봐서 서로 근황 체크도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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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가 된 다음에 호이를 알았는데요. 세계시민교육 스티커 키트를 사고 싶어 검색하다 호이를 알게 됐어요. 마침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영어 버전 스티커도 있었는데, 아프리카 교사를 지원한다고 해서 호기심이 생겼죠. 전화를 해 보니까 실제 전화도 받고, 물품도 받으면서, 유령 단체가 아니구나 싶었어요. 홈페이지가 있어도 흐지부지 일 안 하는 곳도 많잖아요? 막상 세계시민교육 SDG 키트를 받아보니, 아프리카 그림도 있고 좋더라고요. 세계시민교육을 본격적으로 공부하려고 대학원에 왔는데, 딱 호이 대표님이 계셨어요. 그리고 운 좋게 호이에서 대학원 여름 인턴십을 하게 되었어요. 알면 알수록 대단한 일을 호이가 하고 있는 거예요. 대학원에서 공부하는 모든 일을 호이가 실천하고 있어서 정말 대단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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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 여름 인턴십으로 “AI와 세계시민교육”이라는 6차시 교육과정을 만들었는데요. 사실 이런 교육과정을 개발해 본 적이 없어 어려웠지만, 저에게 자율성을 주셔서 좋았어요. 평소 해보고 싶었던 거, 중요하게 생각했던 걸 실제로 만들어볼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세계시민교육 전문가 2분을 섭외해 자문위원회도 열어 주셔서 제가 만든 교육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더 좋았어요. 인턴십을 통해 호이가 하는 일을 옆에서 보면서 정말 많이 배웠어요. 호이 구성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존경심이 들었어요. 호이는 적은 인원 대비 너무 많은 일을 해요. 가치 있는 일을 실현하려면 돈이 드는데,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고, 그래서 돈(사업)을 따기 위해 시간을 많이 써야 하는 게 아이러니했죠. 호이가 돈 걱정 없이 이렇게 멋진 일을 어려움 없이 하면 좋겠어요. “건강 되찾기 프로젝트” 방은 오늘도 운동을 하고, 호이에 기부를 합니다! 호이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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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민 후원회원 @ludens_always_fangirl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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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4년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릴 호이의 16살 생일 파티에 초대합니다. 코로나 이후 5년 동안 못했던 생일 파티를 이번에는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10층에서 열 계획입니다. 미리 일정을 비워주시고, 가족, 친구, 호이를 알려주고 싶은 마음속 지인과 함께 놀러 오세요! 올해가 우간다 사업 10년 차인데, 함께 축하해 주세요! 푸짐한 간식도 준비될 예정이라, 1인당 5,000원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미리 생일 축하 기부도 환영합니다. 곧 오프라인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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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입금계좌: 국민 827901-04-078966 사단법인 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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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는 살림 규모에 비해 이월금의 비율이 크기 때문에 월 수입과 지출 비중을 파악하기 용이하도록 수입과 지출 총괄 및 도표에서 이월금을 제외하였음을 밝힙니다.) 2024년 9월은 2명이 신규 정기 후원을 신청하셨습니다. 지출에서는 4분기 사업비를 현지로 송금하여 인건비를 포함한 해외사업비의 비중이 가장 큰 규모입니다. 지난 2년 동안 뉴스레터를 꾸준히 발행한 후 신규 정기 후원 신청이 94명(!)이나 늘었습니다. 정기후원을 신청해주시는 6분을 더 만나 신규정기후원이 100명이 되면 좋겠습니다. 후원회원님들의 소중한 마음을 현장에 잘 전달하도록 사무국과 우간다 지부 모두 노력하겠습니다. 늘 호이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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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를 응원해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원회원님의 나눔으로 오늘도 호이는 더 단단한 단체로 자라고 있습니다. 아직 호이를 후원하지 않으신가요? 호이와 함께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좋은 선생님을 만나 양질의 교육을 받는 세상을 만들어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호이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호이를 정기 후원, 증액 후원, 일시 후원(10만원 이상) 하시는 분들에게는 호이에서 만든 <APOYO 필통과 호이 재생 연필 3자루>를 웰컴키트로 보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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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호이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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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반갑습니다: 신규 정기 후원
최지우, 이종화 (총 2명)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일시 후원
박자연, 박미진, 박에스더, 심미희, 채현희 (총 5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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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는 후원회원님과 구독자님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고 싶어요. 호이에게 하고 싶으신 이야기나 월간 호이에서 좋았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을 알려주세요. 여러분의 피드백이 월간 호이를 만드는 호이 사무국에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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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호이를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월간 호이 구독을 추천해주세요! 작은 추천도 호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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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편지를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 11월에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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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by Joy
Published by Hope is Education,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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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호이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115,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G414호 (성수동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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